[영화] 패딩턴 paddington

• 사랑스러운 패딩턴
• 어딘가 있을 것 같은 꼬마곰탱이 
• 가족의 형태는 마음먹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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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 출시일 : 2015. 01. 07.
• 국가 : 영국, 프랑스, 캐나다
• 장르 : 어드벤처
• 등급 : 전체관람가
• 시간 : 95분
• 감독 : 폴킹
• 출연 : 니콜 키드먼, 벤 위쇼, 휴 보네빌, 샐리 호킨스 등
• 채널 : 네이버 시리즈온

회사 생활을 할 때 몸이 아파 몇일 쉬었던 기간이 있었다. 뭘 할수 없는 상황이어서 집에서 영화만 열심히 봤다. 그때 첫 영화가 <패딩턴>이었다. 좋아하던 라디오의 영화 소개에서 추천했던 영화여서 쉽게 선택했다.

 

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 말썽곰의 특별한 런던 여행기! 말하는 곰, 매력있곰, 사고치 곰 ‘패딩턴’! 폭풍우에 가족을 잃은 꼬마곰 ‘패딩턴’은 페루에서 영국까지 ‘나 홀로’ 여행을 떠난다. 런던에 도착한 ‘패딩턴’은 우연히 브라운 가족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움직이기만 해도 사고! 만지기만 해도 사고! 1초에 한 번씩 사고를 치는 ‘패딩턴’은 브라운 가족의 골칫거리가 되고 만다. 한편, 말하는 곰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악당 박제사 ‘밀리센트’는 호시탐탐 ‘패딩턴’을 노리는데… 2015년 새해, 첫 번째 해피 어드벤처! <해리포터> 제작진의 기적 같은 선물이 찾아온다!

출처 : 다음 영화

 

 

<패딩턴>은 사랑스러운 영화 그 자체이다. 집중해서 보다보면 ‘패딩턴’이라는 꼬마곰이 정말 있을 것 같다. 사고뭉치 패딩턴이지만, 사랑스러움으로 용서가 된다. 어차피 난 같이 안 사니깐 괜찮다.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패딩턴>을 봤다. 너무 추천을 해서 재밌겠구나 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게 잘 봤다. 이번 리뷰를 정리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이 친구 오래된 친구였다. 영국의 대표적인 고전 어린이 문학작품집이 원작이라고 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품만으로 보기에는 그 당시 ‘이민자’를 바라보던 영국인들의 시선이 담긴 작품이라고 하니 생각보다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