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 ‘지진’이라는 재난을 아름답게 이야기하다
• 심장이 말랑말랑해졌다
• 아무거나 막 뽑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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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 출시일 : 2024. 01. 10.
• 국가 : 일본
• 장르 : 애니메이션 외
•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 시간 : 122분
• 감독 : 신카이 마코토
• 출연 : 하라 나노카, 마츠무라 호쿠토 등
• 채널 :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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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히 봤었던 작품이 <너의 이름은>이였다. 잠이 안와서 우연히 보게된 작품으로 그날 밤 뭔가 모를 헛헛함에 엉엉 울며 잠들었던 기억이 있다. ‘신카이 마코토’ 그때부터 그 이름을 기억했고,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게되었다. 

 

 

줄거리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출처 : 다음